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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조안이 박용우와 결별설에 대한 공개 질문에 대답을 회피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안과 박용우는 지난 2008년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나 올 초부터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각각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왔다.
그러나 조안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스타화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면서 결별설이 불거진 이후 첫 공개석상에 섰고 당연히 이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내내 밝은 표정으로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하던 조안은 이 질문에 잠시 당황한 듯 표정을 보이다 “일단은 스타화보를 위한 자리인 만큼 여기서는 언급을 안 하겠다. 죄송하다”고만 답했다.
조안은 “결별설에 대한 질문이 나올까봐 오늘 자리에 참석하는 게 부담스럽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망설이는 표정만 지을 뿐 답을 하지 않았다.
한편 조안은 11일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화보로 KBS 1TV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종영 후 다시 팬들을 만난다.
조안은 홍콩과 마카오에서 5박6일 일정으로 `붉은…꽃잎`이라는 콘셉트로 스타화보를 촬영했다.
조안은 “본래 내 모습보다 스타화보가 잘 나온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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