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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장동건 원빈 현빈 등 미남 스타들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속속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29일까지 확정된 부산국제영화제 게스트 명단에 따르면 장동건 원빈 현빈 등은 영화제 기간 중 각각 신작 제작보고회와 무대인사 등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우선 장동건은 9일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할리우드 데뷔작 '워리어스 웨이'(The Warrior’s Way, 감독 이승무)에 참석, 작품에 대해 처음으로 공개한다.
여배우들의 경우 이요원 공효진 박신혜 김민희 등이 각각 신작 영화와 기존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밖에 폐막작 '카멜리아'에 출연한 강동원 송혜교 등도 참석 여부를 조율중이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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