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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박수진이 축구선수 백지훈(수원 삼성 블루윙즈)과의 결별설에 대해 속상한 심경을 직접 밝혔다.
박수진은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결별설이니 사귄적 없다느니 내입에서 나온 말은 한 글자도 없는데 너무 속상하네요"라며 결별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용히 예쁘게 잘 만나고 싶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던 게 본의 아니게 많은 분들과 회사분들에게까지 폐를 끼친 것 같아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그동안 연애를 감춰왔던 이유를 전했다.
4일 오전 한 언론매체는 박수진 측근의 말을 빌어 박수진과 백지훈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결별설이 보도된 이후 일부 매체는 "박수진 측이 사귄 적도 없는데 결별설이 나와 무척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고 전해 팬들 사이에서는 연애 사실여부에 더욱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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