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임시완, 밤낚시 신동 등극…첫날부터 대활약

  • 등록 2014-01-24 오후 10:57:43

    수정 2014-01-24 오후 10:57:43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티브이데일리 제공] 임시완이 남다른 낚시 실력으로 병만족을 흡족하게 했다.

24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 in 미크로네시아'(이하 정글)에서 병만족 김병만, 임원희, 예지원, 박정철, 류담, 오종혁, 임시완은 난마돌을 떠나 두 번째 스팟 코스라에에서 본격 생존을 시작했다.

정글에서 첫 사냥에 나선 임시완은 족장 김병만이 물고기를 잡는 것을 유심히 보더니 도전 세 번 만에 방법을 터득했다. 이어 임시완은 고기의 이동 방향을 잃은 뒤 뜰채를 이용해 물고기를 연달아 건져 올려 멤버들을 환호하게 했다.

급기야 임시완은 맨손으로 튀어 오르는 고기를 잡는 낚시 실력을 선보이면서 병만족의 '밤낚시 신동'으로 등극했다.

임시완은 이동하는 물고기를 기다렸다가 "어서오세요"라며 인사를 하는 여유까지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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