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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뿌릴까?" BJ유화·짭구, 아찔한 폭로전 결말은

  • 등록 2020-04-20 오후 9:19:56

    수정 2020-04-20 오후 9:28:28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는 짭구(25)와 유화(21) 커플이 아찔한 폭로전을 펼치다 결국 시청자에게 사과했다.

사진=BJ짭구(오른쪽) 아프리카TV 방송캡처
지난 19일 BJ 짭구와 BJ 유화 커플은 아프리카TV 방송 중 다투다 사생활 동영상을 언급해 논란이 일었다.

이날 갑자기 방송을 시작한 짭구는 “유화가 자신에게는 잔다고 거짓말을 한 뒤 클럽에 가는 등 남자를 만나고 다닌다”고 폭로에 나섰다. 이에 유화는 “성관계 도중 찍지 말라고 했는데도 동영상 많이 찍지 않았느냐”며 “신고 안한 것만으로도 고마운 줄 알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짭구가 화를 내며 “영상 뿌릴까?”라면서 “네가 찍자고 했으면 어떻게 할 건데”라며 사생활 동영상 유포를 입에 올렸다. 이에 유화는 울먹였고 짭구의 얼굴을 밀치기도 했다. 그러면서 “왜 잘하다가 술만 마시면 이렇게 되냐, 적당히 해라”고 말한 뒤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 같은 상황에 평소 아프리카TV를 즐겨보는 팬들뿐 아니라 대중들의 관심도 쏠렸다. 단순한 연인끼리의 다툼을 넘어, 성관계 영상 유포 협박은 범죄라는 비판이 쏟아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다음날(20일) BJ짭구는 유화와 함께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시청자에게 고개를 숙이고 사과했다.

짭구는 “모두 제 잘못이다. 취하고 흥분해서 과격한 말을 했다. 유화와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피해를 입은 타 BJ분들게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또 “성관계 동영상 유포 이런 건 일절 없다. 서로 침대에서 뒹굴며 장난치다 찍은 영상이었고, 어제 부모님이 보는 앞에서 다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또 앞서 방송에서 결별을 선언했던 두 사람은 화해한 상태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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