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뒷바라지했더니 배신..전 남친은 유명스타"

  • 등록 2010-10-26 오후 5:02:09

    수정 2010-10-26 오후 5:51:11

▲ 장미인애(사진=SBS)

[이데일리 SPN 연예팀] 탤런트 장미인애가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옛 남자친구에 대한 아픈 기억을 털어놨다.

장미인애는 26일 방송될 `강심장` 녹화에 참석해 "과거에 연예인 지망생 남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다"며 "당시에는 남자친구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상황이라 내가 많은 뒷바라지를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장미인애의 남자친구는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점점 장미인애를 멀리하기 시작했다. 결국 장미인애는 이별을 선택했다.

장미인애는 "지금은 유명한 스타가 되어 잘 지내고 있는 걸로 안다"며 옛 남자친구가 유명 스타임을 암시해 출연진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한편 장미인애는 영화 `90분`으로 3년 여 만에 다시 대중 앞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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