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 페이스북이 5월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상장 규모로는 미국 인터넷 기업 중 역대 최대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또한 페이스북이 5월 상장을 위해 이번 주에 비상장 주식 거래를 중단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페이스북이 아직도 SEC와 IPO 일정에 대해 논의 중이며 최소한 수정된 IPO 파일(S1)를 한번더 제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27일에도 S1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페이스북은 지난 2월 IPO 신청서 제출 이후 장외시장에서 주가가 급등, 한때 기업가치가 1050억달러로 평가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