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아이콘이 데뷔 하프 앨범 발매를 기념한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아이콘은 17일과 18일 서울 명동 롯데 에비뉴앨 롯데시네마와 신촌 유플렉스 제이드홀에서 사인회를 열었다. 아이콘이 데뷔 후 개최한 첫 팬사인회이자 데뷔 하프 앨범 기념으로 열린 사인회로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아이콘 팝업스토어 내 이벤트를 통해 모집된 팬, YG 이숍을 통해 데뷔 하프앨범을 구매한 팬 등 260명이 초대됐다.
이틀간 진행된 사인회 현장은 팬들의 열기로 가득찼다. 아이콘이 등장하자마자 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아이콘을 열렬히 환영했고 사인회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 역시 아이콘을 보기 위해 사인회장 입구에 진을 쳤다. 아이콘 역시 환하게 웃으며 손인사를 보내는 등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