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 포터 필름콘서트’ 시리즈는 2016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로 시작한 뒤 지금까지 전 세계 48개국에서 1200회 이상의 공연이 열렸다. 관람객 수는 27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호그와트에서 세 번째 해를 맞이한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는 탈옥수 시리우스 블랙을 만나 반인반수 히포그리프를 다루는 법을 배우고,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보가트를 물리친다.
오스카 음악상 후보에 오른 윌리엄스의 매혹적인 음악이 해리 포터와 친구들의 마법 같은 여정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낸다.
‘해리 포터 필름콘서트’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브래디 보비엔(시네콘서트의 설립자)은 “‘해리 포터’ 영화와 함께하는 놀라운 음악을 통해 관객 여러분이 다시금 마법 세계로 돌아오는 것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객석은 코로나19 생활방역 상황에 맞춰 ‘동행자 외 거리두기’를 적용해 운영한다. 관람료는 4만~1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