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신작인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의 사전예약자수가 2700만명에 달해 기존 글로벌 IP 대작들의 사전 예약자수를 크게 상회 중”이라면서 “특히 미국에서의 사전 예약자수가 두번 째로 많아 ‘뉴스테이트’가 타겟하는 미국 슈팅게임 시장에서 흥행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DB하이텍(000990)도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3분기 영업이익이 96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란 이유에서다. 유안타증권은 “3분기부터 가격과 판매량 모두 성장 국면 진입할 것”이라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3452억원, 내년은 4645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대폭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금융투자는 현대모비스(012330)를 추천종목으로 꼽았다. 아이오닉5 생산이 증가하고 있는데다 신차인 제네시스 G80e/60 출시도 출시되는 가운데 기아차의 전기차(EV) 양산에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다. 이와 함께 2분기 은행의 순이자마진(NIM)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하나금융지주(086790)도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하나금투는 코스닥업체 원익머트리얼즈(104830)에도 주목했다. 하나금투는 “타이트한 특수가스 밸류 체인 수급으로 비수기인 4분기에도 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경쟁사 SK머티리얼즈(036490)와 SK(034730)의 합병에 따른 대체투자처로 부각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SK증권도 실적 개선 종목에 주목했다. 먼저 하나머티리얼즈(166090)에 대해 “3분기 실적 매출액 705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10%, 14% 증가할 것”이라며 “실리콘 부품 점유율이 확대 사이클로 돌입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신제품 유플라이마는 이달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본격적인 매출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램시마 SC는 캐나다와 호주에서 추가 론칭했고 렉키로나의 하반기 해외 수출 기대되면서 매출 성장세 견인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