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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될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 연출 김성용) 9회에서는 국정원 전·현직 요원으로 구성된 사조직 ‘상무회’의 정체를 알게 된 한지혁(남궁민 분)이 악의 실체에 더 가까이 다가가며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진다.
앞서 한지혁은 파트너 유제이(김지은 분)와 함께 상무회의 뒤를 추적하다가 중-북 접경지를 장악한 범죄자 백모사(유오성 분)를 마주하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었다. 또한 한지혁이 과거에 자기 자신에게 메시지를 남긴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고, 일 년 전 사망한 동료 김동욱(조복래 분)이 내부 배신자와 내통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15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에는 심각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국정원 간부들의 모습이 담겼다. 곧 이들의 시선 끝에서 뜻밖의 장면이 펼쳐져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고. 같은 시각, 한지혁 역시 불안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주시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국정원 내 긴급회의가 소집된 이유가 무엇일지, 이곳에서 어떤 새로운 사건이 일어날지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은 15일(오늘) 밤 9시 50분에 9회가 방송되며, 무삭제판은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