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코로나19 발열 환자 21만명 새로 발생...사망자는 1명뿐"

21일 조선중앙통신 발표
  • 등록 2022-05-21 오전 11:30:27

    수정 2022-05-21 오전 11:30:27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북한이 코로나19로 발연 환자 21만명이 새로 발생했고 1명이 추가 사망했다고 21일 밝혔다.

북한 수도에 조성된 보건위기를 제압하기 위해 파견된 군의부문(의료부문) 전투원들이 ‘은정어린 사랑의 불사약들이 시민들에게 더 빨리, 더 정확히 가닿도록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사진=북한)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보에 의하면 5월19일 18시부터 20일 18시까지 전국에서 21만9030여명의 발열자가 새로 발생했고 1명이 사망했다”면서 “기존 발열 환자 중 28만1350여명이 완쾌됐다”고 밝혔다.

북한 코로나19 누적 발열 환자는 이달 20일 오후 6시까지 246만64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76만8080여명이 완쾌되고 69만248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66명이다.

북한 조선노동당 정치국은 “전국적인 전파 상황이 점차 억제돼 완쾌자 수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며 “사망자 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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