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간다' 월드컵 한국-우루과이전 앞두고 셀럽 총출동

  • 등록 2022-11-24 오후 8:30:22

    수정 2022-11-24 오후 8:30:22

개그맨 이경규(오른쪽)가 유튜버 오킹과 함께 카타르월드컵 한국전을 앞두고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석무 기자
[도하=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한국을 대표하는 셀럽들도 총출동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결전이 펼쳐지는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는 경기 시작 몇 시간 전부터 양 팀 팬들이 뜨거운 뙤약볕 속에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월드컵을 보기 위해 카타르를 찾은 유명 연예인들의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개그맨 이경규는 유튜버 오킹과 함께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의 코너 ‘RE경규가 간다’로 카타르행 비행기를 탔다. 경기 전부터 촬영에 바쁜 모습이었다.

이경규 씨는 최근 올린 영상에서 “한국이 우루과이를 2-1로 꺾을 것”, “우루과이를 이기면 구독자 100명에게 닭 한 마리씩 사겠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경규는 1998년 프랑스월드컵부터 한국 대표팀 경기를 현장에서 응원하는 ‘이경규가 간다’를 진행하고 있다.

개그맨 김용만과 정형돈도 경기를 앞두고 어디론가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김용만, 정형돈은 MBC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 촬영을 위해 카타르 현지를 찾았다.

그밖에도 축구선수 이동국과 박주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과 태극전사 응원을 위해 카타르에 도착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과 JTBC ‘뭉쳐야 찬다’ 출연진돟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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