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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영화 ‘아가씨’가 최근 진행된 보스턴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정정훈 촬영감독이 촬영상을 받았으며, 보스턴비평가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1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남우주연상은 ‘맨체스터 바이 더 씨’의 케이시 애플렉이, 여우주연상은 ‘엘르’의 이사벨 위페르가 차지했다.
한편 앞서 ‘아가씨’는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영화비평가협회로부터 외국어영화상과 미술상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아가씨’는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외국어영화상에도 노미네이트 돼 있어, 수상 소식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