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피스챌린지그룹이 K팝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월드투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 차영철 피스챌린지 그룹 회장(오른쪽)이 일본 후지와 지분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피스챌린지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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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철 피스챌린지그룹 회장은 “올 하반기부터 ‘노 워 저스트 피스’(NO WAR JUST PEACE)라는 슬로건을 걸고, K팝 가수들의 세계평화 기원 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최근 일본 도쿄 소재 유한회사 후지와 지분 투자 유치 계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을 피스챌린지그룹 명예회장으로, 탤런트 송기윤을 (이하 ‘피스챌린지’생략) 조직위원장으로, 이상률 전 경상남도 경찰청장을 자문위원장으로,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한민국 대사를 국제교류협력위원장으로, 김영애 전 GCF 부회장을 세계여성교류위원장으로, 서울대 음대 기악과 출신 ‘킴스에이스 앙상블’ 김숙진 단장을 음악감독으로 임명했다.
이어서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천상규 유교TV 방송 CEO, 박상규 전 SBS 메인 앵커, 정권현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 윤윤재 빌보드코리아 COO, 황정기 제이지스타 엔터테인먼트 대표 등 각계 각층 인사들을 자문위원으로 선임했다.
차영철 회장은 과거 인기 그룹 ‘쿨’의 밀리언셀러 히트 앨범 제작자 출신이다. 지난 몇 년간 다각적인 월드 투어 대상 지역 협의 및 K팝 아티스트들과의 스케줄 조율을 진행해 왔다.
차 회장은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연의 차원을 넘어서서 실질적인 세계평화의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구상에서 전쟁이 종식 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며, 전 세계인들과 함께 음악으로 평화를 염원하며, 모두가 하나되는 역사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