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in 스포츠팀]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4일(수)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 두번째 매치인 한국-중국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75.07%는 한국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 한 참가자는 14.47%로 나타났고, 중국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0.46%로 집계됐다.
전반전 역시 한국리드(57.68%)가 가장 높게 집계됐고, 무승부 예상(31.73%)과 중국 리드 예상(10.58%)이 뒤를 이었다. 전반전 스코어의 경우 1-0 한국리드 예상(32.76%)이 최다를 차지했고, 최종 스코어는 2-0 한국 승리 예상(14.39%)이 가장 높게 집계됐으며, 그 뒤를 2-1 한국승리(12.77%), 3-1 한국 승리 (12.41%)를 예상하며 전체적으로 축구팬들은 한국이 전, 후반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지난 20일 열린 동아시안컵 첫 경기였던 호주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0-0 무승부에 그치고 말았다. 다만 하대성과 이명주가 축이 된 미드필드와 수비의 안정감은 큰 수확이었다. 반면 중국은 이번 대회를 위해 가오신, 쑨시앙, 정즈 등 A매치 경험이 많은 선수를 소집했다. 일본과의 첫 경기에서는 후반 막판 무서운 뒷심을 선보이며 3-3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한국와 중국의 역대전적은 16승 11무 1패로 한국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FIFA랭킹 역시 한국 43위, 중국 100위로 객관적 전력에서도 한국이 한 수 위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 2010년 동아시아 대회에서는 한국이 중국에 0-3으로 패배한 바 있다. 한국축구대표팀의 수장이 된 홍명보 감독이 부임 후 첫 승을 이뤄낼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나 월드컵, 올림픽 등 빅매치 1개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고, 1경기 2팀의 전반 스코어 및 최종 스코어(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맞히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매치 7회차는 24일(수) 오후 7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