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종영] 아기아빠 논란에 종지부…시누이 집착은 진행형

  • 등록 2013-12-20 오후 7:47:31

    수정 2013-12-20 오후 7:47:31

오로라 공주 종영
오로라 공주 종영
[티브이데일리 제공] '오로라 공주' 아기아빠 논란이 종지부를 찍었다.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최종회에는 오로라(전소민)가 시몽(김보연)에게 설우빈의 유전자 검사표를 내미는 이야기가 전개됐다.

이날 시몽은 로라와 만나 "친자확인소송이라도 하겠다. 한강 아들에게 소송이 걸렸다면 기자들이 좋다고 달려들 것"이라며 황마마의 머리카락을 들이밀었다.

그러나 로라는 "그럴 필요없다"면서 유전자 검사표를 내밀었다. 여기에는 설설희(서하준)와 설우빈이 친자관계라는 이야기가 들어있었다.

하지만 이같은 검사결과에도 시몽은 "그럴리가 없다. 네가 무슨 짓을 했을 줄 알고"라며 끝까지 진실을 부인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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