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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 전도사 된 조국…"'계란판' 조롱..영상 공유 그만"

  • 등록 2021-07-19 오전 8:26:28

    수정 2021-07-19 오전 8:26:28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턱걸이 응원’ 동영상 공유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에 ‘조국에게 턱걸이할 자유도 없는가’라며 지지자들이 턱걸이 영상을 잇따라 올려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사진=조국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이와 함께 그는 ‘계란판’을 조롱하는 지지자의 턱걸이 영상을 소개하는 것을 끝으로 “이제 그만 올리셔도 되겠다. 저도 그만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계란판’은 일부 보수언론을 지칭하는 말이다. 일부 보수 매체가 ABC(신문 인쇄부수 조사)에서 윗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신문을 필요 이상으로 찍어 곧장 폐지화 한다는 보도가 나온 뒤 ‘계란판’은 보수 매체를 비꼬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턱걸이를 인증해달라’는 지지자들의 요청을 받고 SNS에 운동 영상을 올렸다. 그러자 일부 야권 인사들이 아내 정경심 교수가 현재 구속 상태인 점을 거론하며 비판을 쏟아냈다.

이에 일부 지지자들은 조 전 장관을 응원하는 취지로 턱걸이, 팔굽혀펴기 등을 패러디한 모습을 SNS에 올렸고 조 전 장관은 해당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해왔다.

이날 조 전 장관은 “(일부 보수언론이) 제가 숨만 쉬어도 숨을 쉰다고 공격하자 다 함께 맞서 주셨다”며 “온 가족이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더 체력을 단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한증막 같은 무더위이다. 언론개혁법안 통과 소식이 들리면 더위가 가실 것 같다”며 “페친 여러분 모두의 건강을 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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