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바시온, EV수성 경영권 인수

  • 등록 2022-09-20 오전 8:52:08

    수정 2022-09-20 오후 5:15:39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샐바시온은 코스닥 상장사 EV수성(옛 수성(084180)이노베이션)의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샐바시온)
회사 관계자는 “최근 영국의 의약건강제품 감독청(MHRA)으로부터 제품허가인 의료기기 인증(UKCA)을 획득한 ‘코빅실’ 및 그동안 개발한 모든 제품을 통해 EV수성을 글로벌 제약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샐바시온은 지난 5월 자회사 샐바시온USA가 미국 정부 기관 국립나노연구소(NCL)의 공식 협력사로 선정된 바 있다. NCL은 2004년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미국 기술표준협회와 공조를 통해 설립한 기관이다.

NCL은 그동안 산학 및 기관들과 연계해 다양한 약물을 개발했다. 지금까지 FDA와 미국 국방성 등 정부기관, MIT, 스텐포드대, 프린스톤대 등 대학, 코로나 백신 제조사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머크 등 60여개 기업이 공동연구 과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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