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부산 광안대교 인근에 위치한 ‘아우디 민락 서비스센터’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민락 서비스센터’ 리뉴얼 오픈. (사진=아우디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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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공식딜러 아이언오토가 운영하는 민락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181.1㎡, 지상 2층 규모다. 총 8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3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아우디 민락 서비스센터는 향후 전기차 정비를 위한 전문 장비와 설비를 순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전동화 수요 증가에 따른 아우디의 서비스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아우디 민락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은 격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6월 말까지 방문 고객에게 아우디 타월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서비스 리마인더, 리페어 프로그레스 업데이트, AI 챗봇 등을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ESP(Extended Service Package)를 마이아우디월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를 제고한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는 단지 제품에만 머무르지 않고, 고객이 차량을 이용하는 전 과정에서의 경험으로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네트워크의 전략적 확장을 통해 고객 접점에서의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