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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조직개편 단행..`성장동력 강화로 1위 탈환`

30개 부서 24개로 줄여..`의사결정 빠르게`
서비스와 개발본부 분리..업무 집중도 높여
  • 등록 2012-04-08 오후 1:07:37

    수정 2012-04-08 오후 1:56:54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가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전체 부서숫자를 줄여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했다. 또 신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 본부를 분리하고 사업전략실을 신설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컴즈(066270)는 지난주말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총 30개에 이르는 부서는 24개로 줄었다. 부서를 통폐합해 의사결정을 빠르게 하고 업무집중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또 하나의 본부가 서비스와 개발 업무를 한꺼번에 관리하는 기존 체제를 버리고 개발본부와 서비스 본부를 분리했다. 이를 통해 개발과 서비스 각 분야에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컴즈는 COO 직속부서로 사업전략실을 신설했다. 사업전략실은 SK컴즈의 핵심 사업과 새로운 성장동력 등을 총괄하게 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SK컴즈가 그동안 포털·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장에서 부진을 떨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지난달 취임한 이주식 SK컴즈 대표는  변화 추진과 사업 혁신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추진해 왔다.

부서의 수가 줄어들고 개발과 서비스 본부가 분리된 것 역시 이같은 이 대표의 의지가 반영된 개편이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취임 후 직원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비전토크`를 통해 더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하며 각 사업부 간 장벽을 허물어 서비스 조직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SK컴즈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의사결정 권한을 일선 팀장에까지 부여하는 등 조직문화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페이스북이나 구글 등 세계적인 회사와 경쟁하기 위해 이용자 요구를 수용하는 개방된 협업 시스템도 만들어갈 전략이다.

그동안 SK컴즈는 국내 최대 SNS인 `싸이월드`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SNS 시장에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채  NHN과 다음에 밀려 만년 3위  자리에 머물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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