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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쓰리 "나노입자 활용 암세포 사멸 연구결과 학술지 게재"

  • 등록 2017-12-26 오전 8:47:00

    수정 2017-12-26 오전 8:47:00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이엔쓰리(074610)는 자성을 띠는 나노입자를 이용해 암세포를 완전히 사멸시키는 연구결과가 재료분야 세계적 학술지 `어드밴스드머트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지난 20일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의 배성태 교수 연구팀과 서울대 의과대학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영상의학과 김영일 교수, 핵의학과장 강건욱 교수, 안과장 박기호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쥐를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 인체에 무해한 저주파에서 열을 폭발적으로 발생시키는 나노물질 및 시스템 개발을 통해 종양이 걸린 쥐를 치료하는데 성공했다.

배성태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마그네슘이 얇게 도핑된 나노물질의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이 의료용으로 허가한 물질과 동일한 계열의 산화철이지만 발열 효율은 100배나 크다”며 “또 인체 필수 원소인 마그네슘과 g-Fe2O3 인해 독성에도 전혀 문제 없다”고 말했다.

이엔쓰리는 이번 연구결과의 물질과 기술을 통해 기존 온열치료법의 문제점이었던 나노입자의 독성 및 생체적합성을 해결했고 생물학적 안전 범위내에서 불충분했던 열방출량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물질과 기술은 현재 국내외에 특허출원 중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나노입자의 독성 및 낮은 발열량, 고주파 교류자기장을 이용하는 점 등 기존 치료법의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부작용을 거의 제거함으로써 암치료 이후 환자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적인 임상과정이 필요하겠지만 새로운 치료법으로서 인류의 암정복을 한단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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