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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중국 파견 직원 귀국후 양성…공장 폐쇄 생산 중단

26일 청두서 인천 귀국 후 28일 양성 판정
코로나19 무증상 감염…공장 폐쇄식 관리
호텔도 영업 중단…투숙객 전원 핵산검사
  • 등록 2020-11-29 오전 11:02:46

    수정 2020-11-29 오전 11:02:46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SK하이닉스(000660) 중국 충칭(重慶) 공장에 파견됐던 한국인 직원이 귀국 후 코로나19 핵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해당 공장 생산이 잠정 중단됐다.

29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충칭시 방역 당국은 한국 국적의 하이닉스 직원 한 모씨가 지난 26일 오후 8시 회사 전용차를 타고 인근 쓰촨성 청두 공항에 도착해 한국으로 출국했다. 이 직원은 28일 인천공항에서 진행한 핵산 검사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칭시 당국은 한 모씨가 무증상 감염자로 잠정 판정됐다며 즉시 회사 측에 보고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환자 가운데 증상이 없는 이들은 코로나19 확진자로 표현하지 않는다.

보고를 받은 충칭시와 관련 부처는 곧바로 해당 공장에 대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현장 통제, 소독 등 긴급 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공장 생산을 잠정 중단하고 전면 폐쇄식 관리에 들어갔다. 해당 공장 전 직원은 격리 조치됐으며 전원 핵산 검사를 진행 중이다. 생산이 언제 재개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직원 한 모 씨가 묵었던 호텔 역시 영업을 중단했으며 폐쇄식 관리에 들어갔다. 지난 25일부터 이 호텔에 묵었던 투숙객들을 추적해 핵산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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