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채금리 1.6% 돌파…뉴욕 3대지수 일제히 폭락

  • 등록 2021-02-26 오전 6:09:08

    수정 2021-02-26 오전 6:10:10

(사진=AP/연합뉴스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뉴욕 증시가 폭락했다.

25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5% 하락한 3만1402.0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45% 내린 3829.34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2% 떨어진 1만3119.43을 기록했다.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1.614%까지 치솟았다. 팬데믹 이전인 지난해 2월 중순께 레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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