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제1차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민생 현안을 논의한다.
최근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6% 오르며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겪고 있는 데다 물가 상승에 따른 금리 인상 등까지 겹치며 민생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이 당정의 판단이다. 이날 협의회에서 당정은 민생안정 대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측에선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이 각각 자리한다.
이날 협의회 회의 결과는 허은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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