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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가수 보아의 `쩍벌춤` 논란과 관련,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안무 수정 여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오후 "보아의 `쩍벌춤`이 선정적으로 보일 줄은 몰랐다. 전체적으로 보면 그렇지 않다"면서 "지금은 안무 수정 계획이 없지만 일단 이번주까지는 지켜볼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적합하지 않다", "아들과 같이 보고 있었는데 깜짝 놀랐다" 등 비판적인 의견을 비롯해 "보아만이 소화할 수 있는 안무와 의상이다. 보기 좋기만 하다", "과거 DJ DOC도 췄던 춤인데 보아만 문제시하는 건 말도 안된다" 등 의견이 분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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