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신제품 출시에도 더딘 중국시장 회복…목표가↓-NH

  • 등록 2019-07-22 오전 8:20:17

    수정 2019-07-22 오전 8:20:17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NH투자증권이 22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연초에 예상했던 것보다 중국시장 내의 회복 속도가 더딘 상황이라며 목표 주가를 14만5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약 13.8%(2만원) 내려 잡았다. 다만 국내외 법인에서 제품력과 브랜드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490억원, 영업이익 523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32.2% 오른 액수이나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그러나 상반기 출시한 신제품이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중국 법인은 지난 5월 말에 스낵 신제품 4종을 출시했으나 점포 입점 확대에 국내보다 시간이 시간이 길게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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