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14일 만에 순유입

  • 등록 2020-07-02 오전 7:47:35

    수정 2020-07-02 오전 7:47:35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14일 만에 순유입했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487억원이 설정되고 287억원이 해지돼 200억원이 순유입했다. 이로써 국내 주식형 펀드는 14일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255억원이 설정되고 347억원이 해지돼 93억원이 순유출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73조85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800억원 늘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3조51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600억원 늘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12조18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500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13조98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100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34조99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조9500억원 줄었다. 순자산총액은 135조82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조9700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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