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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플랫폼 확장 본격화 '기대감'…목표가 86%↑-이베스트

  • 등록 2021-06-30 오전 8:08:11

    수정 2021-06-30 오전 8:08:11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0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다양한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콘텐츠 다각화와 플랫폼 영역 확장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7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86% 올려 잡았다.

에스엠은 전날 열린 ‘SM Congress 2021’를 통해 사업 방향성을 설명했다. 오랫동안 축적한 아티스트의 IP 활용에 방점이 찍혀 있었다.

구체적으로 음악 중심으로 콘텐츠 역량을 다각화하는 한편 음악 이외 콘텐츠를 미디어 자회사를 통해 제작하고 MZ세대를 겨냥한 소통으로 콘텐츠 유니버스를 완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1세대 아티스트부터 현재 활동 중인 아티스트까지 300편 이상 음원과 뮤직비디오 리마스터링 프로젝트, 킬러 콘텐츠 중심 소비자들과 소통(Pink blood), K-POP 오케스트라 각색 및 공연(SM Classics), SM 스튜디오 출범을 통한 오리지널 콘텐츠가 이달부터 소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커뮤니티 기반 SM 퓨쳐 커머스샵과 디어유 채팅 플랫폼 ‘버블’(아티스트와 직접 팬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 교육 사업까지 콘텐츠 사업 역량을 강화 예정이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엠 본업 이외 자회사 실적은 부진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SM Studio 설립을 통한 조직 효율화, 미디어 콘텐츠 역량 강화, 엔터·미디어 종합 콘텐츠사로 도약하며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니즈 역시 강화됐다고 판단한다”며 “오랜 노하우를 갖춘 엔터 본업을 중심으로 드라마와 예능, 클래식 등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풍부한 콘텐츠는 이미 갖춰진 상황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소화시킬 플랫폼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최근의 급격한 주가 상승은 펀더멘털 보다 K-POP 콘텐츠, 필요충분조건인 플랫폼 비즈니스 확장 기대감에 기인한다”며 “콘텐츠 다각화에 필수 조건인 플랫폼 영역으로의 확장이 본격적으로 기대되는 시점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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