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심영주 기자] 직화짬뽕 전문점 ‘무궁화반점’이 중식계의 세대교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무궁화반점은 중국음식점이 가지고 있는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 중식계의 세대교체를 지향한다. 이에 남녀노소 계절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는 대중적 음식인 중화요리 창업을 체계적이고 쉽게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일례로 중식 조리가 가능한 주방장 중심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정확한 레시피를 제공, 2주일만 연습하면 누구나 중식 조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화 했다. 더불어 물류 회사를 직접 운영하며 가맹점에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중국음식점 창업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2019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무궁화반점은 무분별한 확장보단 ‘정확한 상권과 배달권역 보호’라는 가맹기준을 준수해 오고 있다. 현재 가맹점은 4호점까지 있으며, 평균 매출액 1억5000만원을 유지하고 있다.
무궁화반점 관계자는 “중식 창업은 어렵다는 편견을 지우고 누구나 어렵지 않게 창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무궁화반점의 성장을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