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어닝 서프라이즈 내년에도 계속..목표가↑-UBS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UBS증권은 22일 내년에도 이익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부산은행(005280) 목표주가를 1만8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UBS증권은 "1030억원을 기록한 3분기 순익은 당사 및 시장 컨센서스를 웃돈 수치"라며 "경상이익은 기록된 이익의 8%에 못 미쳤지만 전망치보다는 19% 많았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경상이익이 늘어난 것은 충당금이 줄고 마진 개선이 꾸준했기 때문"이라며 "긍정적인 모멘텀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치를 각각 10% 및 11%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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