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크리스 고라이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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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Mnet `슈퍼스타K3` 출신 크리스 고라이트리의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다. 크리스는 전 여자친구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고 협박성 문자를 보내 사기 및 협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22일 서울 송파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크리스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두 번째 기각이다. 경찰은 앞서 지난 4월 크리스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된 바 있다. 검찰은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 신청을 기각했다.
경찰은 이달 넷째 주 안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크리스는 한국인인 전 여자친구에게 32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지난 4월 고소당했다. 크리스는 출국이 금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