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 대비 ‘관광공사’, 의료관광 전문 유치업체 모집

2021 의료관광 전문 유치업체 육성지원 사업 공모
3월26일부터 4월 16일까지
총 15개 내외 업체 선정 예정
  • 등록 2021-03-24 오전 8:18:54

    수정 2021-03-24 오전 8:18:54

2021 의료관광 전문 유치업체 육성·지원 사업설명회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의료관광 유치업체의 코로나 위기극복 및 포스트코로나 대비 의료관광객 유치 기반 강화를 위해 ‘2021 의료관광 전문 유치업체 육성·지원 사업’ 공모를 오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실시한다.

의료관광객 전문 유치업체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입국·의료기관 추천·행정·한국 체류 및 출국 등을 돕는 업체로, 이번 공모는 외국인 환자 유치업으로 등록된 경우에만 참가할 수 있다. 또한 타 기관 유사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경우, 타 기관에 제출된 사업과 차별화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참가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5개 내외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업체는 종합 심사점수에 따라 최우수, 우수업체로 구분되며 각각 최대 3000만원, 2000만원의 마케팅 및 디지털 전환 지원금이 주어진다. 선정업체는 최대 지원금의 10% 이상을 자부담해 사업비로 활용해야 하며, 2020년도 기 선정업체가 재선정되는 경우 전년도와 올해 지원금의 합계는 30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이외에도 공사는 선정업체를 비롯한 유치업체 종사자 대상 의료관광 글로벌 트렌드, 시장별 의료관광 마케팅전략 등 의료관광 역량강화 교육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김관미 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은 “코로나 종식 이후 본격적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치업체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올해에는 유치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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