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주민들로 구성된 다산신도시총연합회는 지난 25일 남양주 정약용 도서관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남양주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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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상임유치위원장은 “남양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경기주택도시공사 남양주 유치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시민을 위해 언제든지 힘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출범한 유치위원회는 남양주시가 △경기남북을 잇는 교통 요충지 △다산신도시 조성이라는 사업연관성 △GH의 3기 신도시 왕숙지구 참여 등 GH 유치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는 입장이다.
이진환 다산신도시총연합회장은 “지난 7년간 맨바닥에서부터 쌓아올린 다산총연합회의 경험과 다산신도시 입주민의 뜨거운 열정과 하나된 단결력, 사회단체장들의 인맥과 강력한 리더십이 합쳐진다면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남양주 유치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남양주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