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한식의 본질’과 ‘비비고가 추구하는 가치’를 관통하는 ‘정성’이라는 캠페인 키워드를 뽑아냈다.
소비자 공감을 바탕으로 ‘음식을 통해 마음을 나눈다’는 브랜드 철학이 담긴 한마디이자 식사 후 자연스럽게 나오는 인사말인 ‘잘 먹었습니다’를 메세지로 내세웠다.
CJ제일제당은 ‘잘 먹었습니다’ 캠페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두 달 동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잘 먹었습니다’ 스티커와 함께 정성스러운 밥상에 대한 사연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비비고 한상차림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5월에는 정성이 담긴 한 끼가 필요한 곳을 선정해 ‘비비고 정성드림 밥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2013년 ‘월드스타 싸이와 함께 고국으로 돌아온 비비고 만두’라는 콘셉트로 광고캠페인을 진행해 브랜드를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국물요리, 냉동밥, 김치, 상품죽으로 캠페인을 확장하며 ‘제대로 만들어 맛있는’ 콘셉트로 비비고의 차별화된 맛 품질을 부각하는 데 집중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