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 대비 각각 24.2%, 71.6%, 57.1% 감소한 수치다. 기존 출시작 매출의 자연 감소 가운데 검은사막 북미 유럽 지역 직접 서비스 판매액이 2월말부터 반영된 결과다. 회계상 매출 이연으로 실제 판매액의 46% 수준만 1분기에 반영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인건비도 인원 증가 및 연봉 조정으로 전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펄어비스는 우수한 퍼블리싱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는 물론, 게임의 라이프 사이클까지 강화할 수 있었다”며 “꾸준한 재무성과를 기반으로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론칭 준비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