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힘들어도 극복하려 노력해야지…"
강우석 감독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등진 배우 故(고) 박용하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박용하는 故최진영이 사망한 지 꼭 석 달만에 유명을 달리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강 감독은 "부침이 심한 연예계에서 말 못할 힘든 일이나 심적 부담감을 겪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잘 극복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져야하지 않겠나"라며 애석한 마음을 들려주었다.
한편, 박용하는 30일 오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고인의 사인을 자살로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