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중국·싱가포르에 수출

  • 등록 2011-04-01 오후 12:02:20

    수정 2011-04-01 오후 12:02:20

▲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 연출 노도철)이 중국과 싱가포르 시청자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반짝반짝 빛나는`는 지난 달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11 홍콩필름마트`에서 중국, 싱가포르와 방영권 판매 계약을 하기로 했다.

`반짝반짝 빛나는`는 중국과는 리메이크 및 TV방영권 판매, 싱가포르와는 TV방영권 판매를 계약한다고 전해졌다.

`반짝반짝 빛나는`은 산부인과의 실수로 운명이 뒤바뀐 채 20년 넘게 살아온 한정원(김현주 분)과 황금란(이유리 분), 두 여인이 진짜 가족을 되찾고 새 인생을 꾸려나가는 이야기. 드라마는 최근 정원과 금란이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돼 자신을 길러준 부모와 낳아준 부모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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