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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21일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지난 6월9일 일베에 게재된 크레용팝 홍보 게시물이 백골단을 비유한 내용인 줄 알았다면 작성자에게 즉시 삭제요청을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크롬 측은 “그 회원은 이전에도 크레용팝 홍보글을 자주 게재했다”며 “그 회원과의 트위터 멘션에서 감사하다고 한 것은 그 회원이 백골단 얘기는 전혀 없이 그저 ‘크레용팝을 홍보했다’는 말만 했기 때문에 해당 게시글을 확인하지 않은 채 멘션을 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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