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유승준, 성룡 회사와 2년전 계약만료…새 소속사?

  • 등록 2015-05-22 오후 1:09:14

    수정 2015-05-22 오후 1:50:40

스티브유(한국명 유승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중국에서 활동 중인 가수 겸 배우 스티브유(한국명 유승준)가 2년 전 액션 스타 청룽(성룡)이 대표인 JC그룹인터내셔널과 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스티브유는 계약 연장 없이 의리로 JC그룹인터내셔널에 남았다.

스티브유는 지난 2008년 JC그룹인터내셔널과 5년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13년 계약이 만료된 상태이지만 JC그룹인터내셔널은 스티브유에 대한 활동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스티브유는 최근 인터넷 방송을 통해 13년전 병역 의무 이행을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며 한국 국적을 상실한 것과 관련해 한국 대중에게 사과하고 한국 국적 회복에 대한 바람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스티브유가 곧 JC그룹인터내셔널과 계약 만료가 임박한 만큼 한국에서 새 소속사를 찾아 한국에서 연예 활동을 하기 위한 것 아니냐며 이번 사과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다.

그러나 한 측근은 “스티브유가 몇 년 전에 청룽 회사와는 계약이 끝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도 회사에 남았고 이러한 관계를 앞으로도 이어갈 거라고 들었다”며 “청룽 회사와 계약이 끝나게 되면서 국내에서 연예 활동을 하려고 한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스티브유는 2002년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앞두고 일본 공연을 이유로 출국했다가 미국에서 시민권을 취득, 병역 의무에서 벗어났다. 병무청은 법무부에 그의 입국금지를 요청했고 법무부에서 이를 받아들였다. 스티브유는 출입국관리법 11조 1항 3호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사유가 있는 사람에 대해 입국 금지조치를 내릴 수 있다’와 국적법 9조 2항 3호 ‘병역 기피를 목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한 사람은 국적회복을 할 수 없다’는 법률에 의거해 국내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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