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김병춘, '역적' 이어 강렬한 존재감

  • 등록 2017-03-17 오후 12:24:10

    수정 2017-03-17 오후 12:24:10

사진=‘자체발광 오피스’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병춘이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김병춘은 16일 방송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자체발광 오피스’에서 서우진(하석진 분)에게 회사의 비밀을 알려주는 허구동이란 인물로 등장했다. 그는 자신을 찾아온 우진에게 ‘해장국이나 먹으러 가죠’라고 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었다.

짧은 등장이었음에도 불구 김병춘은 베일에 쌓인 인물로 우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을 보이며 무언가를 알고 있는 인물로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한아름컴퍼니 측은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베일에 싸인 허구동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병춘은 극 초반임에도 불구 신비감으로 존재감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어 그 뒤가 더욱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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