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4.3%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3월 4주 이후 15주 연속 긍·부정 평가 차이가 오차 범위 밖의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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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로는 서울이 7.4%포인트 떨어진 44.4%, 부산·울산·경남은 6.1%포인트 내려간 47.2%의 지지율을 보였다. 연령대별로 30대(53.9%→48.6%), 50대(54.2%→49.4%), 20대(50.5%→45.8%), 70대 이상(47.4%→42.9%)의 지지율 변동을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은 1주 만에 하락세로 바뀌며 4월 5주 차 조사(7.4%p↓)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30%대는 2월 2주 차 조사(39.9%) 이후 20주 만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연령별 20대,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에서 하락세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래통합당은 1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민주당과의 격차는 3월 3주 차(8.5%) 이후 15주 만에 다시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PK,서울과 20대, 중도, 학생·주부에서 상승세가 뚜렷했다.
이번 주간 집계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6만1581명과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1명이 응답을 완료, 4.1%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 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 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