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10’ 측은 지난 1일부터 래퍼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 제작진은 지원 마감일을 하루 앞둔 30일 “역대 시즌 중 최다 지원자가 몰렸다”며 “‘네임드 래퍼’들을 비롯한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쇼미더머니’ 시리즈의 기존 최다 지원자 수는 지난해 진행된 9번째 시즌의 2만3000명이었다.
제작진은 “‘쇼미더머니’ 10년의 헤리티지를 토대로 힙합과 랩 본질에 집중하고 한층 더 강력해진 서바이벌로 시청자를 찾을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