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달집4’ 로운 “친구의 정의는 바라는 게 없는 것”

  • 등록 2022-11-24 오후 10:18:37

    수정 2022-11-24 오후 10:18:37

(사진=tvN ‘바퀴 달린 집4’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바달집’ 막둥이 로운이 찐친 김혜윤·이재욱의 등장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 7회는 삼형제 성동일·김희원·로운과 손님 김혜윤·이재욱이 가을의 멋과 맛이 공존하는 옥천 고래마을 단풍숲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는 ‘스카이 캐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최근 영화 ‘동감’으로 감동을 전한 배우 김혜윤과 드라마 ‘환혼’을 흥행시키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이재욱이 출연했다. 두 사람과 로운은 지난 2019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를 통해 인연을 맺어 친분을 이어왔다.

이혜윤은 점심 식사 중 ‘어하루’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로운·이재욱과) 촬영할 때마다 서로 응원해주고 고민도 들어줬다”며 “같이 작품을 만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고 우정을 드러냈다.

이에 로운은 “서로가 배려하는 게 보인다. 그게 또 불편하지 않았다”며 “서로에게 기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가 내린 친구의 정의는 바라는 게 없는 것”이라며 “너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바달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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