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9일 체코 브르노에서 열리는 제16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2라운드 한국(원정)-일본(홈)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6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4.69%가 양팀의 치열한 박빙승부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원정팀의 지정된 한국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가 30.19%로 뒤를 이었고, 나머지 15.14%는 일본의 우세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5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41.61%로 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 리드(39.81%), 일본 리드(18.60%)순으로 나타났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0-35점대 한국 리드가 22.88%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70-70점대 10점차 이내 접전이 34.26%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농구팬들은 한일전으로 펼쳐지는 2010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과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며 “한일전의 경우 전력보다 정신력이 승부를 좌우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경기 외적인 요소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68회차는 29일 밤 10시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