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AM 임슬옹(왼쪽부터)과 배우 남보라.(사진=제천음악국제영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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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2AM 임슬옹과 배우 남보라가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임슬옹과 남보라는 16일 서울 신세계 백화점 본점 신관 문화홀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이후 영화제 개막식 등에 참석하며 영화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임슬옹과 남보라는 “여름에 개최되는 영화제인 만큼 뜨겁고 열정 넘치는 홍보대사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슬옹은 그룹 2AM 활동과 더불어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2010년에는 청춘 음악영화 ‘어쿠스틱’의 한 에피소드에서 주연을 맡아 대중과 만났으며 2012년 조근현 감독의 ‘26년’과 KBS2 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서 주연을 맡았다. 남보라는 2006년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한 후 영화 ‘써니’(감독 강형철), ‘돈 크라이 마미’(감독 김용한) 등에 출연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14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