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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는 9일 “KBS2 특집극 ‘고맙다, 아들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수목 사극 ‘왕의 얼굴’ 후속 작품인 ‘고맙다, 아들아’는 오는 11일과 12일 오후 10시에 각각 방송되는 드라마로, FNC엔터테인먼트가 단독 제작을 맡았다.
재수생과 삼수생을 둔 두 가정을 중심으로 입시 제도의 문제를 짚어보고,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의 욕심과 그에 따른 가정의 변화를 통해 인생의 참된 목표를 돌아보게 하는 드라마다.
‘고맙다, 아들아’에서는 씨엔블루의 베이시스트 이정신과 KBS1 일일 연속극 ‘당신만이 내 사랑’에 출연 중인 안재민이 방황하는 재수생과 삼수생 역으로 출연한다. 또 이대연·윤유선·최진호·이아현·김지영 등 실력파 중견 연기자들이 포진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