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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끝내기 안타...LG, 0-4->6-5 역전 끝내기쇼

  • 등록 2020-05-22 오후 9:43:29

    수정 2020-05-22 오후 9:54:52

LG 트윈스 김현수. 사진=연합뉴스
[잠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LG 트윈스가 끈질긴 뒷심을 발휘하면서 짜릿한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9회말 김현수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kt wiz를 6-5로 눌렀다.

초반 0-4로 뒤진 경기를 뒤집었기에 기쁨이 더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최근 2연승 및 kt전 4연승을 질주했다.

LG는 1회초 선발 케이시 켈리가 제구 난조로 4실점 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7회초까지도 1-5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7회말 1점을 따라붙은데 이어 8회말 채은성의 투런 홈런으로 1점 차까지 추격했다.

결국 LG는 9회말 경기를 뒤집고 끝내기 승리를 일궈냈다. kt 마무리 이대은을 상대로 볼넷과 2루타, 고의사구를 빼앗으며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kt는 부랴부랴 투수를 이대은에서 김재윤으로 바꿨다. 하지만 kt는 운도 따르지 않았다. 김민성이 친 평범한 외야 플라이를 중견수와 우익수가 서로 미루다 떨어뜨리면서 와르르 무너졌다. LG는 상대 실수를 등에 업은 행운의 안타로 5-5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무사 만루 찬스에서 이천웅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팀의 간판타자 김현수가 초구에 깨끗한 중전 안타를 뽑아 3루주자를 불러들이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LG 선발 케이시 켈리는 1회초 4실점했지만 2회부터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고 역전승의 발판을 놓았다. 6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4실점.

반면 kt 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7회까지 마운드를 책임지면서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이 불을 지르는 바람에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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