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제3회 용산 청년영화제 용용시네마' 개최

  • 등록 2021-11-19 오전 9:06:56

    수정 2021-11-19 오전 9:06:5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을 진행 중인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난 13일 지역상생-문화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한 제3회 용산 청년영화제 용용시네마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제 전 부대행사를 통해 파지를 활용한 새활용 키트 제작. 버려진 우산 해체, 자투리 천을 활용한 새활용 공예 등의 업사이클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소개하여 ‘환경’ 이슈에 대한 메시지를 다각도로 전달하였다.

이번 영화제는 오프라인 현장은 물론 용산이음 문화기획단이 직접 공간을 구성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영화제도 동시에 운영하여 장소의 제약 없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화제를 위해 구축한 메타버스는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영화제는 고등학생부터 환경 활동가, 영상 전공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관점을 영상으로 풀어낸 10편의 본선진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GV진행 후 작품을 상영함으로써 관객에게 창작 의도 및 작품의 의미 전달을 높였다. 작품은 심사위원 심사와 일반 관객 심사를 합산하여 평가하였고, 인기상은 현장 평가를 통해 선정하였다.

김철연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은 이번 영화제에 대해 “환경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고민이 재치 있는 창의력을 통해 표현된 영화들이 많이 출품되었다.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에 진출할 청년들의 가능성을 고취하고 더불어 사회적인 고민을 대중적으로 풀어내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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