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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컴백 전부터 성대 결절로 고생한 그룹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목 상태 악화로 결국 응급실 신세를 졌다.
24일 오후 씨엔블루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정용화는 이날 방송 스케줄을 마치고 목 통증을 호소해 서울의 한 종합병원을 찾았고 병원 측에서 입원 치료를 권유해 바로 입원을 결정했다.
정용화는 지난 4월 목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고 성대 결절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입원으로 말미암아 정용화의 앞으로 스케줄은 불투명한 상황. 씨엔블루 측은 병원의 정밀 검사 결과와 정용화의 회복 상태를 고려해 향후 스케줄 이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정용화의 씨엔블루는 지난 19일 새 음반 '블루 러브'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